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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뼈이식 재료 4가지 차이와 골형성 기간

감수: 대표원장 유성필 (통합치의학 전문의)

임플란트 뼈이식 재료 4가지 차이와 골형성 기간

TL;DR

  • 임플란트 뼈이식재는 채취 출처에 따라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의 4가지로 나뉩니다.
  • 본인 뼈인 자가골은 골형성능을 갖추어 2~3개월 정도로 치유가 빠르지만 추가 절개가 필요합니다.
  • 소뼈 등을 가공한 이종골과 합성골은 흡수가 느려 공간 유지에 뛰어나며 뼈가 단단해지는 데 4~6개월 이상 걸립니다.
  • 치조골 결손부의 벽 개수와 결손 크기에 따라 단일 재료를 쓰거나 두 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이식합니다.

임플란트 뼈이식재의 4가지 종류는 무엇인가요?

치조골 결손부에 사용하는 골이식재는 원재료의 출처에 따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첫째, 자가골은 환자 자신의 구강 내 턱뼈나 사랑니 부위 등에서 직접 채취하는 뼈입니다.
살아있는 골세포가 포함되어 있어 생체 적합성이 가장 우수합니다.
그러나 채취를 위한 2차 수술 부위가 생기고 얻을 수 있는 양이 제한적입니다.

둘째, 동종골은 다른 사람의 기증 뼈를 철저히 소독·동결 건조하여 만든 재료입니다.
인체 뼈 구조와 성분이 동일하여 주변 줄기세포의 분화를 돕는 골유도 능력을 갖춥니다.
추가 채취 부위 없이 충분한 양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셋째, 이종골은 주로 소나 돼지의 뼈에서 단백질과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무기질 구조만 추출한 재료입니다.
인체 해면골 구조와 매우 유사한 미세 다공 구조를 유지합니다.
자가골에 비해 흡수되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잇몸뼈 형태를 오랫동안 받쳐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넷째, 합성골은 인산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베타-삼칼슘인산염(β-TCP) 등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인공 재료입니다.
인체나 동물 유래 감염 위험이 없으며 규격화된 상태로 균일하게 공급됩니다.

뼈이식재의 3대 골재생 기전은 어떻게 다른가요?

골이식재가 결손부에 들어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과정은 골형성, 골유도, 골전도의 세 가지 기전으로 설명됩니다.

골형성능은 이식재에 살아있는 골모세포가 직접 포함되어 스스로 새 뼈를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오직 환자 본인의 살아있는 세포를 지닌 자가골만 골형성능을 가집니다.

골유도능은 이식재 내에 포함된 성장인자(BMP 등)가 주변 미분화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뼈세포로 분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자가골과 일부 처리된 동종골이 이 기전을 발휘합니다.

골전도능은 혈관과 주변 골세포가 타고 들어와 자랄 수 있도록 물리적인 뼈대(스캐폴드)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모든 골이식재는 기본적으로 골전도능을 지니며, 이종골과 합성골은 주로 이 골전도 역할을 수행합니다.

구분 원재료 출처 주요 작용 기전 주된 장점 주된 단점
자가골 환자 본인의 턱뼈 골형성 + 골유도 + 골전도 빠른 치유 속도, 면역 반응 없음 채취를 위한 2차 수술 부위 발생
동종골 타인 기증 골 골유도 + 골전도 자가골과 유사한 치유 능력, 채취 불필요 감염 관리 처리 비용, 심리적 거부감
이종골 소·돼지 유래 무기질 골전도 흡수가 느려 외형 부피 유지 탁월 신생골 치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림
합성골 화학 합성 인공물 골전도 감염 위험 배제, 안정적 대량 공급 단독 사용 시 대형 결손 재건 한계

재료에 따라 골형성 기간은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이식된 재료가 환자 자신의 단단한 신생골로 치환되는 시간은 재료의 흡수 속도와 기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가골은 신생 혈관 침투와 세포 활동이 즉각적으로 일어나 2~3개월 안팎이면 골융합이 안정적인 단계에 이릅니다.
동종골은 탈회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4개월 전후로 본인 뼈로의 치환이 활발히 진행됩니다.

반면 이종골과 합성골은 체내에서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외형의 꺼짐을 막아주는 지지대로 기능하며 본인 뼈가 차오를 때까지 최소 4~6개월 이상의 치유 기간이 필요합니다.
상악동 거상술처럼 뼈의 높이를 크게 증강해야 하는 부위에서는 6개월에서 9개월까지 기다린 후 최종 보철물을 올리기도 합니다.

잇몸뼈 결손량이 적은 경우에는 뼈이식과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골 결손이 광범위하거나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에서는 뼈이식을 먼저 시행하고 수개월 뒤 식립하는 단계적 치료가 안전합니다.

잇몸뼈 결손 형태에 따라 어떤 재료를 선택하나요?

뼈이식재의 선택은 결손 부위를 둘러싸고 있는 기존 뼈벽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치와처럼 사방에 뼈벽이 온전히 남아있는 3벽성 결손부는 주변 혈액 공급과 줄기세포 유입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부위는 공간만 유지해주어도 뼈가 잘 차오르기 때문에 합성골이나 이종골 단독 사용으로도 충분한 재건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잇몸뼈 바깥쪽 벽이 흡수되어 사라진 1벽성 또는 2벽성 결손부는 혈액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식재가 압력을 버티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빠른 골 형성을 돕는 자가골이나 동종골을 바닥면에 깔고, 바깥쪽에는 부피를 유지해 주는 이종골을 덮는 복합 혼합 방식을 흔히 적용합니다.
상부에는 연조직 세포가 결손부로 먼저 파고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차폐막(멤브레인)을 함께 봉합합니다.

마무리

임플란트 뼈이식은 단순히 특정 재료 하나가 절대적으로 우수하기보다는 결손 부위의 해부학적 형태와 남은 잔존골 두께에 맞춰 최적의 조합을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골 결손 형태, 전신 질환 여부, 흡연 습관 등에 따라 골유착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3D CT 정밀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치조골 상태에 맞춘 맞춤형 임플란트 진료 계획은 고산정담치과의원(031-845-2875) 전화 예약으로 꼼꼼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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